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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휴가철만 되면 검색어에 뜨는 ‘해외여행지 추천’. 하지만 현실은?
덥고, 습하고, 폭우에 태풍까지! 여름휴가지만 너무 비싸고, 사람 바글바글...
아무리 유명한 여행지라도 ‘여름’에는 절대 가면 안 되는 곳들이 있습니다. 비행기표 저렴하다고 티켓팅하면 후회합니다.
이 글 하나면 후회 없는 여름휴가 여행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
1. 두바이 - 7월은 ‘야외 금지령’
- 여름 평균기온: 45~48도
- 체감온도: 50도 이상
- 왜 피해야 할까?
- 관광명소 대부분 실외: 사막 사파리,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 등
- 실내 쇼핑몰 말고는 선택지가 적음
- 여행자 후기:
“정오에 나갔다가 눈앞이 핑 도는 줄… 사진 찍을 정신도 없었어요.” - 추천 시기: 11월 ~ 3월
- 대안 여행지: 고지대 기후 쾌적한 스위스 루체른, 체코 프라하
2. 방콕 - 하루 3번 내리는 스콜의 도시
- 여름 날씨: 우기 시작 (6~10월), 하루에도 2~3회 소나기
- 문제점:
- 우기 기간으로 폭우등 이동이 불편, 택시 이용 어려움
- 짜뚜짝 시장, 아유타야 등 야외 명소 방문 불가
- 여행자 팁:
- 레인코트 챙겨도 소용없음, 에어컨 빵빵한 실내 몰 추천
- 대안 여행지: 일본 홋카이도 (여름 평균 20도)
3. 하와이 - 여름엔 ‘플렉스’ 각오해야
- 7~8월 특징: 미국인들의 방학 시즌 겹침
- 단점:
- 호텔·렌터카 가격 3배
- 와이키키 해변은 사진 한 장 찍기 힘듦
- 여행자 팁:
- 5~6월, 9~11월은 가격 30%↓
- 가족 단위면 콘도형 숙소 고려
- 대안 여행지: 괌, 사이판 (가격 안정적 + 비교적 한산)
4. 로마 - 걷는 순간 후회 시작
- 기온: 평균 33~36도
- 단점:
- 자갈길, 햇볕 강한 돌담, 도보 이동 많음
- 바티칸, 콜로세움은 최소 2시간 대기
- 여행자 후기:
“10분마다 물 사고, 반나절 만에 열사병 증세…” - 대안 여행지: 북유럽 도시 (오슬로, 헬싱키), 발칸 지역 (두브로브니크)
5. 발리 - 바다는 탁하고, 날씨는 습하다
- 우기 시기: 6~9월
- 문제점:
- 서핑·스노클링 제한
- 바닷물 탁하고 쓰레기 떠다니기도
- 여행자 팁:
- 리조트 중심 일정 → 대부분 실내에 머물게 됨
- 대안 여행지: 푸껫(건기 시즌), 몰디브 (연중 고른 날씨)
여행은 ‘언제, 어디로 가는지’가 반입니다. 여름휴가를 위해 플렉스도 좋지만 날씨도 중요한 요건이니 비행기, 숙소가 저렴하고 유명한 곳이라고 바로 예약하면 큰일입니다.
“계절별로 피해야 할 여행지”를 피하는 것만으로도, 여행 만족도는 두 배가 됩니다.
6. 여름에 피해야 할 해외여행지 5곳 총정리
여행지 | 피해야 하는 이유 | 대안 추천 |
---|---|---|
두바이 | 폭염, 체감 50도 | 체코 프라하, 스위스 |
방콕 | 스콜성 우기, 교통마비 | 일본 홋카이도, 베트남 다낭 |
하와이 | 성수기 요금 폭등 | 괌, 사이판 |
로마 | 35도 찜통더위 + 관광객 폭증 | 동유럽, 북유럽 도시 |
발리 | 우기, 해양 활동 제한 | 몰디브, 푸껫 |